10,25 토요일 예식이었구요-

10.26 일요일 저녁 7:30 비행기로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에 도착했어요

그리고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출발하여 당일 저녁에 한국 도착하구요-

한국인 많이 가지 않는 신혼여행지 선택하다보니

피지로 선택하게 되었고,

또한 몰디브의 수상가옥이 너무 가고 싶었던지라

주저없이 피지의 '리꾸리꾸리조트'를 예약하게됐어요.

비싼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

리꾸리꾸에서는 룸믹스를 해서

오버워터부레1박+비치프론트부레1박을 했고,

난디 본섬으로 넘어와서

힐튼리조트에서 2박을 했어요 -

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리꾸에서 오버워터2박+비치프론트1박, 힐튼1박을 해도 좋았을 것 같네요-

나중에 다시 오자고 했는데

과연 다시 오게될지 ㅎㅎㅎ

아무튼, 피지애 덕분에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다녀왔어요.

리조트에서 매일 제공되는 음식과 퓨어피지(다 쓸어옴ㅋ) 정말 좋았구요-

스노쿨링 강추에요 !

둘째날 받은 마사지도 최고고,

난디 재래시장도 소소하지만 즐거웠답니다,

물론, 이런 구경보다는

자연을 즐기는 것이 훨-씬 즐거웠지요~~

피지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고 항상 노래 불러주시고 불라! 인사해주시고

꿈꾸다 온 것 같은, 천국같은 곳입니다 !

참, 저의 블로그 http://blog.naver.com/inae0102 에도 상세하게 포스팅 중이랍니다 - ^^